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세일즈 총괄 이상국 부사장(좌)과 네트워크&트레이닝 아카데미 총괄 조명아 부사장(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세일즈 총괄 이상국 부사장(좌)과 네트워크&트레이닝 아카데미 총괄 조명아 부사장(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신임 부사장 2명을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먼저, 세일즈 부문 총괄에는 이상국 부사장이 선임됐다. 이상국 부사장은 네트워크 개발부 상무, 네트워크&트레이닝 아카데미 총괄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딜러 네트워크의 확장과 다양화를 이끌었으며, 독일식 일·학습병행 시스템 '아우스빌둥' 도입과 트레이닝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육성했다. 

이상국 부사장이 이끌던 네트워크&트레이닝 아카데미 부문 총괄은 조명아 인사부 상무가 승진 임명됐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집행위원회 최초 여성 부사장인 조 부사장은 기업 문화 개선을 비롯해 인적 자본 관리와 개발에서 큰 성과를 나타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대표는 "각 부서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키고자 조직을 새롭게 개편하고 이에 적합한 인사이동을 단행하게 됐다"며 "내부 변화와 혁신을 통해 올해도 최상의 제품과 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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