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걸어다니는 자동차 '엘리베이트 컨셉트카'의 티저이미지를 공개했다.

로봇 및 전기차 기술이 적용된 콘셉트카는 새로운 개념의 미래 모빌리티로서, 현대차그룹 오픈이노베이션센터 '현대 크래들'에서 개발했다.

엘리베이트 콘셉트카는 바퀴 달린 로봇 다리를 이용해 기존의 자동차가 접근할 수 없었던 지형도 걸어서 이동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기존 이동수단의 한계를 뛰어넘어 이동성의 개념을 재정의한 콘셉트카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차는 오는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 엘리베이트 컨셉트카의 축소형 프로토타입을 공개하고, 회사 미래 모빌리티 비전과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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