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 부진' 쉐보레, 스파크·트랙스·이쿼녹스·임팔라 '최대 300만원' 가격 인하
  • 전승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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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1.01 11:22
'판매 부진' 쉐보레, 스파크·트랙스·이쿼녹스·임팔라 '최대 300만원' 가격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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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이 2019년 새해를 맞아 쉐보레 전 차종의 가격은 인하했다. 최근의 판매 부진을 만회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로 풀이된다. 

경차 스파크는 트림별로 LT 50만원, 프리미어 15만원 저렴해졌다. 소형 SUV인 트랙스는 LS 30만원, LT 및 LT 코어 65만원, 프리미어 84만원을 낮췄다.

또, 중형 SUV 이쿼녹스는 최대 300만원을 하향 조정했다. 덕분에 LT 트림은 190만원 낮아진 3200만원대, 프리미어 트림은 300만원 인하된 3500만원대에 구매 가능하다. 준대형 세단 임팔라는 전 트림을 200만원 내려 3000만원 초반 가격으로 판매한다.

한국GM 카허 카젬 사장은 “쉐보레는 모든 일에 있어 고객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있다”며 “쉐보레 제품 구입을 희망하는 고객은 쉐보레 제품의 우수한 디자인, 성능 및 안전성에 더해 새로운 가격 정책으로 강력한 혜택까지 받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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