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프리우스 AWD-e 출시
  • 이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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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12.06 19:10
토요타, 프리우스 AWD-e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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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가 북미 지역에 프리우스 AWD-e 모델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후륜 모터가 추가된 AWD-e 모델은 9~70km/h 구간에서 뒷타이어가 미끄러지는 현상을 잡아준다. 연비(미국 기준)는 도심 22km/l, 고속도로 20km/l를 기록했다. AWD-e 모델 가격은 동일 트림의 전륜구동 모델보다 110만원에서 160만원 가량 더 비싸다.

프리우스는 미국에서 2012년 최다 판매 기록을 경신한 이후 꾸준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판매량의 경우 2012년 대비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

토요타는 긴급제동장치와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오토 하이빔, 차선 유지 어시스트 등을 포함한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TSS)를 2019년형 프리우스에 기본 탑재했다. 또한, AWD-e 모델과 더불어 내외관 디자인 변화 등을 통해 상품성을 대폭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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