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 감성·위트 넘치는 문화 행사로 고객에게 다가서다
  • 이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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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12.04 17:34
폭스바겐코리아, 감성·위트 넘치는 문화 행사로 고객에게 다가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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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가 올 한 해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진행하며, 브랜드 이미지를 새롭게 확립하고 나섰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올 초 유럽형 파사트(GT)를 시작으로, 티구안과 티구안 올스페이스, 북미형 파사트(TSI) 등을 차례로 선보이며 시장에 성공적으로 복귀했다. 1~10월 누적 판매량 역시 1만2000여대를 훌쩍 넘기며, 내년 전망을 밝게 했다.

회사는 새로운 제품 라인업과 함께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문화 체험 행사로 국내 소비자와의 거리를 빠르게 좁혔다. 폭스바겐코리아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잡은 '폭스바겐 주니어 마스터즈 2018' 후원을 비롯해 '폭스바겐 드라이브 스루' 브랜드 이벤트, '레인보우 뮤직 & 캠핑 페스티벌 2018' 후원, '미드나잇 피크닉 페스티벌 2018', '할로윈 : 레드문 - 서울패션페스티벌 2018' 초청 이벤트 등이 올 한 해를 채웠다.

지난 2011년부터 개최된 '폭스바겐 주니어 마스터즈'의 경우 13세 이하 유소년 축구 선수들을 위해 행사다. 올해 4월 전국 8개 팀이 참가해 국내 대회를 치렀으며, 국내 우승팀인 마산 합성 초등학교가 세계 대회에 출전했다. 

이어 5월에는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폭스바겐 드라이브 스루' 브랜드 이벤트가 개최됐다. 참가자들은 파사트 GT와 신형 티구안을 운전하며, 최신 안전 기술과 브랜드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체험했다. 각 차량에는 전문 드라이버가 동승해 다양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기능 사용법과 올바른 운전법 등을 알려줬다.

6월에는 자라섬에서 개막한 '레인보우 뮤직 & 캠핑 페스티벌 2018'에 참가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공연뿐 아니라 아트 전시회와 캠핑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또한, 7월에는 고성 삼포 해수욕장의 '미드나잇 피크닉 페스티벌'에서 유명 DJ 공연과 포토 이벤트, 서핑 및 스탠드업 패들보드(SUP) 클래스를 운영했다.

10월에는 서울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할로윈 : 레드문 - 서울패션페스티벌 2018' 고객 초청 이벤트를 실시하고, 트렌디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비틀과 함께 할로윈 감성과 위트를 풀어냈다. 패션쇼와 아티스트 공연을 어우른 행사답게 다양한 트렌드세터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외 9월부터 12월 말까지 고객 및 팬들을 대상으로 한 '2018 폭스바겐 빅팬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 2016년부터 매년 호평을 받은 빅팬 캠페인은 폭스바겐과 함께 한 나만의 사진과 스토리를 개인 SNS 채널에 해시테그(#vwbigfan2018)와 더불어 업로드하면 된다. 빅팬 캠페인은 매월 2인(총 8인)을 선정해 2박3일 차량 시승권과 독일 아우토슈타트 투어 기회(최종 3인 추첨)가 제공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이달 신차 아테온을 출시하며, 올해 마지막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아테온에서 영감을 받아 꾸며진 아트 & 라이프 스타일 하우스 '디 아테온(The Art:eon)'을 오픈한다. 오는 7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신사동에서 운영될 브랜드 팝업 스토어는 각 층마다 아테온을 표현하는 예술 작품과 함께 다양한 신차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폭스바겐코리아 관계자는 “2018년 한 해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폭스바겐 고객과 팬들이 폭 넓게 브랜드 경험을 하실 수 있도록 노력했다”라며 “오는 12월 7일 퍼블릭 오픈을 앞둔 아트&라이프스타일 하우스 '디 아테온'을 통해 브랜드 역사상 정점을 찍은 신차 디자인과 폭스바겐 브랜드 전반에 걸친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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