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 '슈퍼 SUV' 르반떼 GTS 출시…가격 1억9600만원
  • 신승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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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11.26 18:34
마세라티 '슈퍼 SUV' 르반떼 GTS 출시…가격 1억96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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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가 26일 '슈퍼SUV' 르반떼 GTS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르반떼 GTS는 최고출력 550마력, 최대토크 74.74kg·m의 V8 엔진이 장착됐다. 신차는 강력한 엔진을 바탕으로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4.2초만에 도달하며, 292km/h의 최고속도를 자랑한다.

특히, 르반떼 GTS는 브랜드 최초로 통합 차체 컨트롤(IVC) 기능이 탑재됐다. 차체 움직임이 불안해질 경우 즉각적으로 엔진 토크를 제어하며, 각 바퀴의 최적의 제동력을 분배한다.

FMK 마세라티 총괄 고재용 상무는 "2016년 출시부터 흥행을 이뤄낸 브랜드 최초 SUV 르반떼가 마세라티 역사상 가장 막강한 엔진을 만나 완벽한 고성능 럭셔리 슈퍼 SUV로 공개됐다"며 "디자인과 고급스러움부터 고성능 퍼포먼스까지 3가지 요소를 구현해 국내 럭셔리 SUV 세그먼트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세라티 르반떼 GTS의 국내 판매 가격은 1억96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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