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상용 고객 전용 홈페이지 오픈…모바일 채널 운영 등 소통 강화
  • 신승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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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8.08 09:39
현대차, 상용 고객 전용 홈페이지 오픈…모바일 채널 운영 등 소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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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상용차 전용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등 모바일 채널 운영에 나섰다.

현대차는 8일 통합 웹사이트 내 상용차 특화 홈페이지 '현대 트럭&버스(trucknbus.hyundai.com)'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상용차 특화 홈페이지는 와이드한 화면 구성을 통해 직관성을 높였으며 외부 활동이 많은 상용차 고객들을 고려해 모바일에 최적화된 반응형 웹사이트로 구축했다. 

현대차는 360도 VR 콘텐츠를 마련해 차량을 사실감 있게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구현했다. 360도 VR 콘텐츠는 현재 판매 중인 8종의 차량으로 제작했으며, 마우스를 이동해 직접 내외관을 살펴볼 수 있다.

이외 상용차 브랜드 콘텐츠와 고객 경험 콘텐츠, 그리고 서비스 콘텐츠 등 상용차와 관련된 다양하고 전문적인 콘텐츠가 마련됐다.

한편, 현대차는 디지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도 '현대 트럭&버스' 계정을 론칭했다. 현대차는 플러스친구를 통해 상용차 관련 브랜드 콘텐츠는 물론 졸음운전 방지 팁, 자동차 캠핑장 추천과 같은 라이프 콘텐츠 제공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외부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은 상용차 고객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기 위해 디지털 마케팅 강화를 기획했다"며 "유익한 정보와 다양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고객 사후 케어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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