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신형 쏘나타 프레임, 비틀림 강성 41% 향상
  • 김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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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3.24 15:03
[포토] 신형 쏘나타 프레임, 비틀림 강성 41%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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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신형 쏘나타에 고장력 강판 적용을 확대해 차체 강성을 높였다.

현대차는 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김충호 사장 등 회사 관계자와 기자단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형 쏘나타(코드명 LF)의 공식 출시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신형 쏘나타의 차체는 일반 강판 대비 무게는 10% 이상 가벼우면서도 강도는 2배 이상 높은 고장력 강판(인장강도 60kg/㎟급 이상)이 51%까지 확대 적용됐다. 또 차체 구조간 결합력 강화를 위한 구조용 접착제 사용을 기존 11m에서 119m로 늘렸고 핫 스탬핑 공법 적용 부품 수도 5개에서 16개로 확대 적용했다. 이로 인해 차체 비틀림 강성은 41% 향상됐고, 굽힘 강성은 35% 향상됐다고 현대차는 강조했다.

신형 쏘나타의 판매가격은 2.0 CVVL 모델이 ▲스타일 2255만원 ▲스마트 2545만원 ▲프리미엄 2860만원이며, 2.4 GDi 모델은 ▲스타일 2395만원 ▲익스클루시브 2990만원이다.(자동변속기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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