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서울오토살롱 개막…“라이프스타일을 담다”
  • 신승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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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7.19 19:50
2018 서울오토살롱 개막…“라이프스타일을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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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서울오토살롱’이 이달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올해 16회째를 맞은 서울오토살롱은 자동차 튜닝 트렌드와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과 한국자동차튜닝협회, 서울메쎄인터내셔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118개사가 참가했다.

올해 행사는 튜닝 파츠는 물론, 카케어 용품과 전장 및 소모품, 인테리어 제품 등 오토라이프 전 분야로 전시 범위를 확대해 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뿐 아니라 국내 자동차 튜닝제도 정착을 위한 한국자동차 튜닝 포럼과 자동차 튜닝산업 발전 세미나 등도 개최한다. 

서울오토살롱 사무국 관계자는 “자동차는 더 이상 단순히 이동하는 도구, 즉 탈 것을 넘어 취미 등 라이프스타일과 연계해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하는 공간으로 여기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튜닝의 범위를 대중화시켜 가족과 친구, 연인이 함께할 수 있는 일종의 자동차 페스티발 같은 특별한 전시회로 발돋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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