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샷] 현대차 신형 쏘나타 나온다…날카로운 그릴에 '스마트 스트림' 파워트레인
  • 전승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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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7.18 14:57
[스파이샷] 현대차 신형 쏘나타 나온다…날카로운 그릴에 '스마트 스트림' 파워트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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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 국내에 출시 예정인 현대차 신형 쏘나타의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현대차 신형 쏘나타 시험주행차 (사진제공=Stefan Baldauf)
현대차 신형 쏘나타 시험주행차 (사진제공=Stefan Baldauf)
현대차 신형 쏘나타 시험주행차
현대차 신형 쏘나타 시험주행차

부품 일부를 교체한데다 위장막을 워낙 두껍게 쓰고 있어 정확한 디자인은 알 수 없다. 하지만 가로로 얇고 길게 뻗은 그릴이 매우 공격적으로 보여 전체 그릴이 날카로울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 신형 쏘나타 시험주행차
현대차 신형 쏘나타 시험주행차

이 차에는 현대차가 지난 3월 '2018 제네바모터쇼'에서 공개한 콘셉트카 '르필루즈'의 디자인 요소가 적용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대차 i40 and 현대차 쏘나타 시험주행차
현대차 i40 and 현대차 쏘나타 시험주행차

디자인과 함께 파워트레인도 바뀔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이 기아차 신형 K3부터 탑재한 '스마트 스트림(MPi 엔진+CVT)' 파워트레인이 들어간다. 신형 쏘나타에는 배기량을 늘린 2.0 MPi 엔진과 CVT 조합이 탑재될 전망이다. 

현대차 신형 쏘나타 시험주행차
현대차 신형 쏘나타 시험주행차

한편, 스마트 스트림 파워트레인은 9월 출시될 아반떼 페이스리프트 모델에도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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