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는 한국생활안전연합과 함께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드라이빙 스킬 포 라이프( 이하 DSFL)’ 안전 운전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DSFL은 올바른 운전 교육을 통해 운전자와 탑승자 안전을 지키고, 더 나아가 안전 운전 문화를 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2003년 첫 출범 이후 전 세계 40개 이상 국가에서 시행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100만명 이상 초보 운전자들이 참여했다. DSFL은 국가별 공익성과 전문성이 입증된 기관, 또는 NGO 및 안전 전문가와 협업을 통해 진행된다.

포드코리아는 지난 2016년부터 DSFL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프로그램에는 총 150명이 참가했으며, 안전 운전 기본 소양교육부터 올바른 자세 교정, 차량 점검 및 기기조작 방법, 도로 및 속도별 제동 한계, 코너링 주행 체험, 실도로 운전 기술 체험 등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