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7일 개막한 2018부산모터쇼에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더 뉴 E300 e‘와 ‘더 뉴 S560 e’를 선보였다.
이번 부산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E300 e는 베스트셀링카인 10세대 E클래스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배기가스 배출 없이 순수 전기모드로 최대 50km(유럽 기준)를 주행할 수 있다. 신차는 9단 변속기(9G-TRONIC)에 기반을 둔 3세대 하이브리드 변속기가 강력하고 효율적인 주행 성능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국내 최초로 공개된 S560 e는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S클래스에 추가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로, 고급스러움을 넘어 친환경성까지 겸비한 것이 특징이다. S560 e는 3.0L V6 엔진과 122마력의 전기모터가 탑재됐다.
이와 함께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EQ브랜드 최초 컴팩트 사이즈 콘셉트카인 ‘컨셉트 EQA’와 130여년 역사를 한 눈에 보여주는 클래식카 10여대를 전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