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트럭버스코리아가 7일 개막한 2018부산모터쇼에 3.5톤급 카고트럭 뉴 TGL을 아시아 최초로 공개했다.
만 TGL은 대형 수준의 캡과 첨단 안전 사양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췄다. 새롭게 장착된 D08SCR 엔진은 재설계를 통해 연료효율성과 내구성을 높이고 유지 보수 비용을 줄였다. 여기에 팁매틱 변속기가 편안하고 효율적인 환경을 제공한다.
이뿐 아니라 국내 중소형 트럭 최초로 후륜 에어서스펜션을 탑재해 탁월한 승차감과 주행 안정성을 지원한다. 더불어 비상 자동 제동 장치(EBA)와 차량 안전성 제어 시스템(ESP), 그리고 차선 이탈 경고 장치(LGS) 등 최첨단 안전 장치가 기본 사양으로 탑재됐다.
만트럭버스코리아 막스 버거 사장은 “국내 고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운송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프리미엄 제품 라인업과 양질의 서비스를 지속 확대한 결과,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올 수 있었다”면서 “이에 안주하지 않고 올해를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적합한 적재적소의 운송 솔루션을 제시하며 상용차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