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모터쇼] 렉서스, 신형 ES300h 전시…스테디셀러 세대교체 선언
  • 신승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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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6.07 10:54
[부산모터쇼] 렉서스, 신형 ES300h 전시…스테디셀러 세대교체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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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가 7일 개막한 2018부산모터쇼에서 신형 ES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뉴 제너레이션 ES300h는 새로운 플랫폼과 파워트레인을 바탕으로, 한층 더 높은 수준의 고급 세단으로 진화했다. 

외관은 예리하게 꺾인 세로핀 형상의 스핀들 그릴과 컴팩트한 트리플 빔 LED 헤드램프를 통해 날카로우면서도 단정한 인상을 완성했다. 측면은 입체적인 캐릭터 라인과 쿠페 형상의 루프라인 등을 적용해 전체적으로 역동적인 디자인을 갖췄다. 실내는 새로운 플랫폼을 바탕으로 넓고 여유로운 공간을 확보했으며, 단단하면서도 고급스런 승차감을 겸비했다.

새롭게 개발한 2.5L 직렬 4기통 엔진은 높은 수준의 열효율을 실현했고, 개선된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결합해 즉각적인 가속 성능과 우수한 연비를 제공한다. 이외 첨단 안전 사양인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와 10에어백, 사각지대 감지 모니터(BSM), 후측방 경고 시스템(RCTA) 등이 기본 적용됐다.

뉴 제너레이션 ES300h는 올 10월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

렉서스코리아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렉서스 브랜드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하이브리드 모델을 보유한 ‘하이브리드 리딩 컴퍼니’로서 다양한 고객의 니즈에 보다 더 적극적으로 부응하며, 하이브리드 가치 어필에 더욱 힘을 쏟는 브랜드가 되고자 한다”며, “그 중심에서 핵심역할을 할 뉴 제너레이션 ES300h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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