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쏘나타 뉴라이즈 택시 출시…변속·제동 성능 강화
  • 신승영
  • 좋아요 0
  • 승인 2018.05.09 10:06
현대차, 쏘나타 뉴라이즈 택시 출시…변속·제동 성능 강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차가 내구성과 상품성을 강화한 ‘2018 쏘나타 뉴라이즈 택시’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쏘나타 뉴라이즈 택시는 새로운 6단 자동변속기와 브레이크 시스템을 적용해 한층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확보했다. 더불어 주행 중 후방영상 디스플레이(DRM) 기능을 적용해 시야 확보를 강화했다. 기존에는 함께 묶여있던 운전석 통풍/열선시트와 전동조절시트를 개별 사양으로 분리해 고객 선택권을 넓혔다.

2018 쏘나타 뉴라이즈 택시(A/T) 가격은 1855만원~2288만원이다. 수동변속기 기본 모델은 1680만원으로 책정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택시 시장 고객 니즈를 분석한 결과 내구성과 제동 성능, 옵션 운영에 대한 개선 요구가 있었다”며 “핵심 파워트레인 내구성과 제동 성능, 실속형 사양 구성을 강화한 2018 쏘나타 뉴라이즈 택시로 국내 택시 시장을 지속적으로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