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쏘렌토 더 마스터’ 출시…8단 자동변속기 기본 장착
  • 신승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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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4.26 14:48
기아차 ‘쏘렌토 더 마스터’ 출시…8단 자동변속기 기본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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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가 26일 상품성을 강화한 2019년형 쏘렌토 ‘더 마스터(THE MASTER)’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쏘렌토 더 마스터는 기존 R2.2 디젤 및 2.0 가솔린 터보 모델에만 적용됐던 8단 자동변속기를 R2.0 디젤 모델까지 확대해 전 모델 기본 장착했다. 더불어 R2.0 및 R2.2 디젤 엔진에는 SCR 시스템을 적용해 강화된 유로6 기준을 충족시켰다. 

아울러 신차는 고속도로 주행보조(HDA), 후측방 충돌방지보조(BCA), 후방교차 충돌방지보조(RCCA),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후석 승객 알림(ROA), 전 좌석 시트벨트 리마인더(SBR) 등이 탑재됐다. 또한,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속도조절 경사로 저속 주행장치(DBC), 자동 세차장 뷰 지원,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 ‘카카오 I(아이)’ 이용이 가능한 8인치 UVO 3.0 내비게이션 등을 장착했다.

더불어 이번 모델은 고속도로 주행보조(HDA), 운전석 자동 쾌적 제어 시스템, 전용 하이그로시 기어노브, 반펀칭 스티어링휠, 8인치 UVO 3.0 내비게이션 및 후방카메라, 가죽시트 등 고객 선호 사양을 모은 ‘마스터’ 트림이 새롭게 추가돼 선택폭을 넓혔다. 

2019년형 쏘렌토 더 마스터는 2.0 디젤 모델 2840만원~3580만원, 2.2 디젤 모델 2895만원~3635만원, 2.0 터보 가솔린 모델 2815만원~3065만원 등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중형 SUV 대표 모델인 쏘렌토의 명성에 부응하고자 브랜드 자산인 ‘견고하고 역동적’인 상품성을 강화한 2019년형 쏘렌토 더 마스터를 출시했다”며 “주행성능 및 신기술 등 상품성을 강화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에게 더 큰 만족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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