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 모터쇼] 혼다 시빅 타입R, 열정 가득한 소형차
  • 스위스 제네바=김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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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3.07 05:58
[제네바 모터쇼] 혼다 시빅 타입R, 열정 가득한 소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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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다 시빅 타입R 콘셉트(사진=제네바 김상영 기자)
▲ 혼다 시빅 타입R 콘셉트(사진=제네바 김상영 기자)
▲ 혼다 시빅 타입R 콘셉트(사진=제네바 김상영 기자)
▲ 혼다 시빅 타입R 콘셉트(사진=제네바 김상영 기자)
▲ 혼다 시빅 타입R 콘셉트(사진=제네바 김상영 기자)
▲ 혼다 시빅 타입R 콘셉트(사진=제네바 김상영 기자)

혼다가 화끈한 콘셉트카를 내놓았다. 이 차는 내년 양산을 목표로 하며 혼다가 갖고 있는 기술력이 총동원됐다.

혼다는 4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 전시장에서 열린 ‘2014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시빅 타입R 콘셉트’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시빅 타입R 콘셉트는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수많은 시험 주행을 거쳐 완성됐다. ‘도로주행을 위한 레이싱카’를 목표로 공기역학적인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을 갖췄다.

2.0리터 4기통 직분사 터보 엔진은 최고출력 280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혼다는 월드투어링카챔피언십(WTCC)를 비롯한 다양한 모터스포츠에서 얻은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강력한 터보 엔진을 만들었다. 

또 라디에이터 그릴은 엔진 냉각을 위해 크기가 커졌고, 리어 스포일러는 고속에서 다운포스를 증가시킨다. 20인치 휠이 적용되며 이를 위해 공격적인 팬더 디자인도 적용됐다. 

혼다는 내년 시빅 타입R 콘셉트를 기반으로 제작한 양산차를 출시할 계획이다.

 <2014 제네바모터쇼 화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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