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모터쇼] 람보르기니 우라칸…가야르도 능가하는 신형 모델
  • 전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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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3.05 10:35
[제네바모터쇼] 람보르기니 우라칸…가야르도 능가하는 신형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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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람보르기니 우라칸

람보르기니가 지난 4일(현지시각), 스위스에서 열린 '2014 제네바모터쇼'에 우라칸 LP610-4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우라칸은 가야르도의 후속 모델로, 강력한 퍼포먼스와 세련된 실내외 디자인, 다양한 신기술이 새롭게 적용됐다.  

우라칸에 적용된 하이브리드 섀시는 카본파이버와 알루미늄 구조물을 결합시킨 것으로, 차의 무게는 1422kg에 불과하다.

▲ 람보르기니 우라칸의 엔진룸

여기에 새롭게 다듬은 5.2리터급 V10 엔진과 7단 듀얼클러치 변속기가 조합돼 최고출력 610마력, 최대토크 57.2kg·m의 강력한 동력 성능을 발휘한다. 최고속도는 시속 325km 이상이며, 정지상태에서 100km/h에 3.2초, 200km/h는 9.9초만에 도달한다. 

람보르기니 스테판 윙켈만 사장은 “우라칸을 통해 우리는 람보르기니의 훌륭한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열고 있다”고 밝혔다. 

▲ 람보르기니 우라칸
▲ 람보르기니 우라칸
▲ 람보르기니 우라칸
▲ 람보르기니 우라칸의 배기구
▲ 람보르기니 우라칸의 휠
▲ 람보르기니 우라칸의 엔진룸

 <2014 제네바모터쇼 화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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