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는 오는 3월31일까지 링컨MKZ 구입 고객에게 5년·10만km 소모성부품 무상교환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포드코리아 측은 고급 수입차들의 보증 기간 및 거리가 통상 2~3년·6만km 미만인 점을 감안하면 이번 서비스는 타 브랜드의 두 배에 달하는 파격적인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지원받는 링컨 MKZ 구입 고객은 거의 모든 서비스를 무상으로 지원 받아 차량 유지·관리 비용이 거의 들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또, 각종 오일과 필터는 물론, 브레이크 패드 및 라이닝, 엔진 벨트 및 호스, 와이퍼 블레이드, 클러치 디스크, 쇽 업소버, 스파크 플러그 등 대부분의 소모성 부품(타이어 및 배터리 교체 제외)이 서비스 항목에 포함됐다. 여기에 차량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는 정기 점검 서비스도 무상으로 제공된다.
포드코리아 정재희 대표는 “링컨 MKZ의 품격에 걸맞은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고객들이 차량을 소유하는 기간동안에도 정비 및 유지비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라며 “포드와 링컨은 고객들에게 구입 순간은 물론 차량과 함께하는 드라이빙의 매 순간까지도 만족을 제공하기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전국 포드·링컨 전시장 및 서비스 센터를 통해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