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성수동의 한국도요타트레이닝 센터에서 전국 9개 렉서스 고객 서비스 부문 인력들을 대상으로 한 ‘고객 서비스 기술 경진대회’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일반정비, 서비스 어드바이저, 부품, 판금, 도장 등 5개 부문에서, 렉서스 딜러를 대표한 40명의 참가자들이 필기 및 실기 시험을 치렀다.

렉서스 브랜드 출범 초기인 2002년부터 실시된 ‘고객 서비스 기술 경진대회’를 통해 배출된 분야별 서비스 고수들은 현재까지 34명에 달하며, 현재 렉서스 서비스 경쟁력의 근간을 형성하고 있다고 렉서스는 설명했다.

이번 렉서스 기술경진대회에는 일본 본사 ‘Customer First 추진본부’의 고위 인사가 행사전반을 참관하기도 했다. 기술경진대회에서 우승한 5명의 참가자는 오는 10월 일본에서 개최되는 도요타의 ‘세계 고객 서비스 챔피언십(Annual Assembly of International Customer Service Champions)’에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