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는 인도에서 열린 ‘2014 델리모터쇼’를 통해 LIV-1 콘셉트를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쌍용차는 델리모터쇼에서 마힌드라와 공동으로 프레스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LIV-1 콘셉트와 렉스턴W, 코란도 투리스모 등을 선보였다.
LIV-1은 지난해 서울모터쇼에서 공개된 대형 프리미엄 SUV 콘셉트로 해외 모터쇼에서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프레임 바디 차체 구조와 사륜구동 시스템이 적용됐고 첨단 편의사양도 더해졌다.
쌍용차 관계자는 “LIV-1 콘셉트는 쌍용차 SUV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모델”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