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0마력의 괴물 슈퍼카가 공개된다. 

스웨덴 슈퍼카 브랜드 코닉세그는 오는 3월 스위스에서 열리는 '2014 제네바모터쇼'에서 최고의 동력성능을 발휘하는 '원:1(One:1)'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차의 이름인 '원:1'은 마력 대 무게비가 1:1이라는 것에서 따온 것으로, 이 차는 1400kg의 무게로 최고출력 1400마력을 발휘한다. 이 무게는 단순한 공차중량이 아니라, 성인 남성이 탑승한 상태에서 연료를 가득 채웠을 경우로 알려졌다.  

'원:1'의 자세한 제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1400마력의 강력한 동력 성능으로 정지상태에서 시속 400km까지 20초 만에 도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가장 빠른 양산차인 부가티 베이론 슈퍼스포트의 기록보다 25초나 빠른 것이다. 최고속도도 450km/h로 20km/h 정도 더 빠르다.

현재 '원:1'은 6대 한정판으로 생산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차량 제원과 가격 등은 '2014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