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 신형 티구안 공식 사전예약 실시 "3860만원부터"
  • 김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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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4.19 15:20
폭스바겐코리아, 신형 티구안 공식 사전예약 실시 "3860만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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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는 19일, 전국 폭스바겐 전시장 및 ‘폭스바겐 카카오톡 스토어’에서 신형 티구안(The new Tiguan)의 공식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폭스바겐코리아가 처음 도입하는 '폭스바겐 카카오톡 스토어'를 통해 고객들은 모바일에서 간편하게 신형 티구안의 사전예약을 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금을 카카오페이로 간편하게 결제하면 즉시 할인 및 카카오머니 캐쉬백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폭스바겐은 "공식적인 사전예약이 실시되기도 전에 이미 1000여명의 고객들이 계약의사를 밝혔다"며 "많은 소비자들이 기다린 만큼 물량 확보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형 티구안은 티구안 최초로 MQB 플랫폼이 적용돼 전장 및 전폭 그리고 실내공간이 넓어졌으며, 폭스바겐의 최신 기술들을 대거 탑재해 안전 및 편의사양들이 완벽하게 업그레이드됐다.

특히 액티브 본넷, 전방 추돌경고 프론트 어시스트 및 긴급 제동시스템, 프로액티브 탑승자 보호 시스템, 보행자 모니터링 시스템, 트래픽 잼 어시스트, 레인 어시스트, 사이드 어시스트 플러스, 후방 트래픽 경고 시스템, 파크 파일럿, 피로 경고 시스템 등 최첨단 안전 시스템이 전 모델에 모두 기본으로 탑재됐다.

 

최첨단 안전 및 편의기술이 대거 탑재되고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됐으며, 가격은 3860만원(티구안 2.0 TDI 기준)부터 시작된다. 또한, 기본형 티구안 2.0 TDI를 포함해 총 4가지 라인업으로 구성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신형 티구안 2.0 TDI 프리미엄은 4070만원, 신형 티구안 2.0 TDI 프레스티지는 4450만원, 신형 티구안 2.0 TDI 프레스티지 4모션 은 4750만원이다. 

한편, 카카오톡을 통한 신형 티구안 사전예약은 카카오톡 내의 '폭스바겐 플러스친구'나 '카카오톡 쇼핑하기' 서비스로도 가능하다. '폭스바겐 카카오톡 스토어'를 통해 신형 티구안을 사전예약하는 고객에게는 특별한 폭스바겐 피크닉 세트도 증정한다(한정수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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