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이 QM3 T2C에 SK텔레콤 인공지능 음성인식 플랫폼 'NUGU(이하 누구)'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인공지능 음성인식 플랫폼 누구는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로 이용가능하며, 문자발신, 전화발신, 목적지설정, 주행경로변경, 소요시간확인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르노삼성 측은 "인공지능 음성인식 기술은 사용자 편의성 향상은 물론, 주행 중 손으로 스마트폰이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조작하는 빈도를 줄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QM3 T2C는 8인치 태블릿 PC를 기반으로 한 시스템이다. 평상 시 일반 태블릿 PC처럼 사용하다가 주행 때 차량의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양면성을 지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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