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는 지난 3월 제네바모터쇼에서 콘셉트카로 선보인 시빅 투어러의 양산형 모델을 10일(현지시간)부터 독일에서 시작된 2013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공개했다.

 

시빅 투어러는 편의성이 강조된 왜건으로 유럽 스튜디오에서 제작됐다. 시빅 투어러의 트렁크는 용량은 624리터며 뒷좌석을 접으면 최대 1668리터까지 확장 가능하다. 독특한 점은 연료 탱크가 앞좌석 밑에 위치했다. 이로 인해 트렁크 공간 밑에 수납공간이 추가됐다. 모터쇼 현장에서는 시빅 투어러에 여행용 캐리어를 실으며 넓어진 수납공간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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