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내수 5만200대 판매…"신형 싼타페로 만회"
  • 문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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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3.02 16:17
현대차, 내수 5만200대 판매…"신형 싼타페로 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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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2월 전년대비 5.5% 감소한 5만200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차종별로는 그랜저가 8984대 판매됐고, 아반떼 5807대, 쏘나타 5079대, 싼타페(구형 2494대 포함) 4141대 등이 뒤를 이었다. 

상용차는 그랜드 스타렉스와 포터를 합한 소형상용차가 1만527대, 중대형 버스와 트럭을 합한 대형상용차가 2200대가 팔렸다.

제네시스 브랜드의 경우, G80 3055대, G70 1062대, EQ900 843대 순으로 집계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설연휴로 인한 영업일수 감소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판매가 감소했다"며 "신형 싼타페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주력 차종을 중심으로 판촉 활동을 강화해 판매 확대를 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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