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이 2월12일부터 3월31일까지 ‘안전하게 겨울나기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고가 잦은 설 연휴 및 해빙기를 맞아 마련된 이번 캠페인은 사고차 입고 고객을 대상으로 10만원권 정비상품권을 지급한다. 또한, 차량 연식 및 모델과 관계없이 사고차를 입고한 모든 고객에게 무상 견인 서비스와 최대 3만원 택시비(자차 수리 입고) 등을 지원한다.

과거 사고로 차량이 손상됐으나 수리를 미뤄왔던 고객들도 이번 캠페인을 이용할 수 있다(50만원 이상 사고 수리 시, 자차 및 대물 보험 포함).

한국닛산 허성중 대표는 “올 겨울 유난히 매서운 추위와 폭설로 인해 다양한 차량 사고가 많았다”며 “닛산과 인피니티 차량 오너들에게 더욱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허 대표는 “앞으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서비스 단계까지 세심하게 살피는 다양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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