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니아코리아가 오는 11일 아시아 최초로 '올 뉴 스카니아'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올 뉴 스카니아는 10년의 연구개발 기간과 약 2조7000억원(20억유로)에 달하는 예산 그리고 1250만km에 이르는 시험주행이 만들어낸 프리미엄 트럭이다. 

신규 트럭에는 성능과 효율을 극대화할 새로운 기어 시스템이 탑재되고, 주행 안전을 위한 다양한 기능이 들어갔다. 상용차 업계 최초로 애플 카플레이도 지원한다. 

모델 라인업은 410마력~650마력의 다양한 마력대를 갖춘 트랙터 10종으로 구성된다. 

스카니아코리아 카이 파름 대표는 "올 뉴 스카니아는 프리미엄 트럭 시장을 뒤흔들 모델"이라며 "뛰어난 상품 경쟁력은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고도 남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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