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협력사에 구정 전 물품대금 조기지급…"상생협력·동반성장 위한 조치"
  • 문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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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1.29 10:03
르노삼성, 협력사에 구정 전 물품대금 조기지급…"상생협력·동반성장 위한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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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이 다가오는 구정을 맞아 오는 2월14일까지 부품협력업체에 물품대금 162억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물품대금 162억원은 예정일보다 12일 앞당겨 지급되는 것으로 르노삼성 부품협력업체 79곳에 제공된다.

르노삼성 구매본부장 황갑식 전무는 "르노삼성은 매년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영에 도움을 주고자 물품대금을 조기 지급해 왔다"며 "이와 같은 조치는 완성차업체와 부품협력업체 간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르노삼성은 지난해 1월부터 부품협력업체와 공정거래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성장·재무건전성·글로벌경쟁력강화 등을 위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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