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서비스 네트워크 전진대회 실시…고객만족도 강조
  • 신승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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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1.26 10:20
쌍용차, 서비스 네트워크 전진대회 실시…고객만족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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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가 지난 25일 서울서비스센터에서 ‘2018년 서비스 네트워크 전진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17년 우수사업장 포상, 2017년 실적 및 고객만족도(CSI) 성과 리뷰, 2018년 서비스본부 사업계획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참석자들은 2018년 고객만족도 목표 달성을 위해 결의문을 낭독하고, 목표 달성 보드에 서명하는 등 새해 각오를 다졌다.

쌍용차는 올해 서비스 고객만족도 향상, 서비스 기술력 향상, 서비스 매출목표 달성 등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서비스제도 재정비. 서비스 네트워크 확충 및 인프라 개선, 서비스 고객만족도 및 대응력 향상, 정비기술력 향상 교육 강화 등 부문별로 상세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다.

 

쌍용차 서비스본부장 김헌성 상무는 “지난해 치열한 내수시장 경쟁 속에서도 티볼리 브랜드와 G4 렉스턴의 판매 호조로 내수 판매 8년 연속 증가라는 기록을 이어갈 수 있었다”며 “올해도 이러한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서비스본부는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먼저 찾아가는 고객 중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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