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중국형 마이티 '셩투' 1000대 계약…"국내엔 안 팔아요"
  • 문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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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1.22 13:32
현대차, 중국형 마이티 '셩투' 1000대 계약…"국내엔 안 팔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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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중국 항저우 대형 택배 업체와 중국형 마이티 '셩투' 1000대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셩투는 현대차 중국법인 쓰촨현대가 작년 9월 출시한 현지 전략 모델이다.

 

이번에 구매계약을 체결한 택배 업체 쑤통콰이위안은 전국 1000개 가맹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물류 차량 3000대를 운영 중인 대형 회사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속적인 현지 맞춤형 상품 개발과 대형 법인 공략을 통해 중국시장 판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해 인도네시아 대형트럭 엑시언트 500대, 투르크메니스탄 대형버스 에어로시티 500대, 미얀마 중형버스 카운티 200대 등 다수의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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