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디트로이트] 렉서스가 꿈꾸는 미래…LF-1 리미트리스
  • 문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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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1.16 16:11
[2018 디트로이트] 렉서스가 꿈꾸는 미래…LF-1 리미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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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는 15일(현지시각) 2018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LF-1 리미트리스를 공개했다.

 

LF-1 리미트리스는 렉서스의 미래를 암시한다. 이름인 LF도 'Lexus Future'를 뜻한다. 

디자인은 다분히 미래지향적이다. 칼티 디자인 센터에서 설계된 이 콘셉트카는 현행 디자인 언어를 유지한 채 일본도에서 영감을 얻은 새로운 디자인 콘셉트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실내는 일본어로 환대를 의미하는 오모테나시를 기반으로 하고, 가죽과 금속 패널을 적절히 활용해 외관의 독특한 디자인 철학을 이어간다. 전반적으로 화려하다.

 

차체 크기는 길이 5014mm, 너비 1986mm, 높이 1605mm, 휠베이스 2974mm다. 

파워트레인의 가능성은 무한하다. LF-1 리미트리스는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EV 등 여러 유닛으로 구동이 가능하다. 동력 계통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렉서스 브랜드 매니저 제프 브라켄은 "LF-1 리미트리스는 우리의 비전이다"면서 "이 차는 렉서스의 무한한 상상력과 풍부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미래형 SUV"라고 말했다.2018 디트로이트 모터쇼_렉서스 화보 - 모터그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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