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임직원으로 구성된 ‘RSM 합창단’ 창단
  • 김상영 기자
  • 좋아요 0
  • 승인 2017.12.29 11:00
르노삼성차, 임직원으로 구성된 ‘RSM 합창단’ 창단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르노삼성차는 임직원으로 구성된 ‘RSM 합창단’을 창단했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창단식을 진행한 RSM 합창단은 지난 11월부터 단원 모집을 시작해 생산, 품질, 영업, 재무, 정보통신본부 등의 임직원 약 40명으로 구성됐다. 단원 및 단장, 반주자 등은 르노삼성차 임직원들이지만 지휘자는 부산시립교향악단의 수석 연주자가 참여했다. RSM 합창단은 주 1회 모여 정기적인 연습을 진행할 예정이며 내년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RSM 합창단은 사내 활동을 넘어 대외적인 공연 활동도 구상하고 있다. 향후 소외계층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정기적인 공연 등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설 계획이다. 나아가 부산 내 문화 예술 분야 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는 조직으로 키워가고자 하는 포부도 담고 있다. 

르노삼성차 제조본부 이기인 부사장은 “RSM 합창단은 하모니를 통한 동료들간의 유기적인 소통은 물론 지역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한 따뜻한 소통도 함께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