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센터 용산 공식 오픈…강북 지역 공략 강화
  • 신승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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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12.04 16:03
포르쉐 센터 용산 공식 오픈…강북 지역 공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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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코리아가 용산을 시작으로 서울 강북지역 네트워크를 본격적으로 강화한다.

 

‘포르쉐 센터 용산’은 서울 강북지역 첫 공식 센터로, 브랜드 저변을 한층 더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하 4층, 지상 7층 규모의 건물은 각 층마다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1층은 차량 전시 및 서비스센터 접수가 이뤄지며,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포르쉐 드라이버스 셀렉션(PDS) 코너가 마련됐다. 2층은 디지털화를 구현한 고객 라운지와 피팅 라운지를 배치해 프리미엄 고객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포르쉐 센터 용산은 브랜드 디지털 전략을 반영한 전 세계 파일럿 쇼룸 중 하나로, 국내 전시장 중 가장 먼저 디지털라이제이션 콘셉트가 적용됐다. 이와 함께 2층에는 차량 성능 및 내외관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포르쉐 테큅먼트 (Tequipment) 코너가 마련됐다.

지하 1층에 위치한 서비스센터는 월 평균 350대 정비가 가능하다. 이곳은 서울역과 여의도 등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을 위해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오픈 시간을 확장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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