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샷] 아우디 신형 RS7…하이브리드로 700마력 내는 괴물 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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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11.27 16:56
[스파이샷] 아우디 신형 RS7…하이브리드로 700마력 내는 괴물 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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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과 퍼포먼스 모두를 챙긴 아우디 신형 RS7 시험주행차가 독일의 한 도로에서 포착됐다. 이 차는 내년 말 유럽을 시작으로 전 세계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 아우디 신형 RS7 시험주행차 (사진제공=Stefan Baldauf)

디자인은 아우디 수석 디자이너인 마크 리히트 주도 아래 자리를 잡아가고 있으며, 에어덕트 크기를 키운 앞범퍼와 좌우로 확장된 앞뒤 펜더, 그리고 큼직한 휠로 A7보다 강렬한 이미지를 드러낼 것으로 예상한다.

▲ 아우디 신형 RS7 시험주행차

파워트레인은 포르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담당한다. 918 스파이더, 신형 파나메라 등에 탑재된 포르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V8 4.0L 가솔린 트윈터보와 전기 모터 조합으로 최고출력 700마력을 발휘한다. 

▲ 아우디 신형 RS7 시험주행차

변속기는 8단 S트로닉이고, 콰트로 시스템을 통해 네 바퀴로 동력을 전달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은 4초가 채 안 걸리고, 최고속도는 250km/h에서 전자적으로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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