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이 선정한 서울의 맛집 48곳…3만5000원 이하 '빕구르망'
  • 전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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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11.02 13:46
미쉐린이 선정한 서울의 맛집 48곳…3만5000원 이하 '빕구르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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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가이드서울은 오는 11월 8일 공개 예정인 미쉐린가이드서울 2018의 발간을 앞두고 새 '빕구르망(Bib Gourmand)' 레스토랑 리스트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미쉐린 가이드에 소개되는 빕 구르망(Bib Gourmand)은 합리적인 가격에 우수한 음식을 제공하는 레스토랑을 의미한다. 미쉐린의 마스코트 비벤덤이 입맛을 다시는 그림을 넣은 '빕 구르망'은 1957년 처음 도입됐다. 

'빕 구르망' 타이틀은 각 도시별로 구체적인 가격대(유럽지역 35유로, 일본 5천엔, 미국 40달러)를 기준으로 부여되며, 서울편에서는 평균 1인당 3만 5천원 이하의 가격에 식사를 제공하는 레스토랑만 빕 구르망을 받을 수 있다.

2018년도 빕 구르망 선정 레스토랑은 2017년보다 12곳이 늘어난 총 48곳이 선정되었으며 서울의 다양한 별미와 맛 집이 등재된 빕 구르망 리스트는 미쉐린 가이드 서울의 공식 홈페이지(http://guide.michelin.co.kr)를 통해서도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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