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현대모터스튜디오베이징’ 개관
  • 문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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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11.01 13:35
현대차, ‘현대모터스튜디오베이징’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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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이달 1일 현대모터스튜디오베이징(총 면적 1749㎡)을 베이징 예술단지 789 예술구에 개관했다. 모스크바에 이은 두 번째 해외 브랜드 체험관이다.

 

이날 개관식에는 정의선 부회장, 이병호 중국사업본부장, 담도굉 베이징현대 부사장, 판디안 중앙미술대학 원장 등이 참석했다.

현대모터스튜디오베이징은 자동차 관련 서적을 볼 수 있는 1층과 자동차 관련 각종 전시 및 갤러리 공간이 있는 2층으로 구성된다.

특히 2층은 현대차 수소연료전지기술에 대한 영상이 지속해서 상영돼 차세대 이동성에 대한 브랜드의 약속을 드러낸다.

 

건물 외부에 조성된 작은 숲은 자연의 생명력을 전하며, 1, 2층 벽면을 가득 채운 대형 벽화는 789 예술구에 생동감 있는 에너지를 발산한다.  

현대차 정의선 부회장은 “현대모터스튜디오베이징은 현대차의 지속가능성과 창조적에너지를 반영한 공간”이라며, “이런 공간이 베이징 예술단지 789 예술구에 자리잡게 돼 뜻깊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모터스튜디오베이징은 향후 소비자와 소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중국 시장 내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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