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 끝 쉐보레, 파격 할인으로 실적 만회…차종별 최대 450만원 할인
  • 문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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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11.01 13:32
벼랑 끝 쉐보레, 파격 할인으로 실적 만회…차종별 최대 450만원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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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가 11월 한 달간 파격적인 판매조건을 내걸고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내수실적을 만회하겠다고 1일 밝혔다.

 

쉐보레는 올해 말까지 차종별 최대 450만원 현금 할인과 7개 주력 차종을 대상으로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전개한다.

판매량이 저조한 크루즈는 선착순 2000명을 대상으로 취등록세 7% 및 250만원 할인, 또는 60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국산 중형세단 시장에서 좀처럼 영향력을 펼치지 못하는 말리부는 콤보 할부를 통해 최대 200만원 할인과 저리 할부를 지원한다.

이밖에 임팔라와 캡티바는 각각 최대 370만원과 450만원의 현금 할인 또는 60개월 장기 무이자 할부 혜택을 준다.

한국GM 국내영업본부 백범수 전무는 “쉐보레는 11월 한 달간 파격적인 판매조건을 내걸고 연말 판매증진을 도모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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