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사회적기업 창업오디션’ 6기 시상식 개최
  • 문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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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10.19 20:14
현대차그룹, ‘사회적기업 창업오디션’ 6기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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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이 19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H-온드림 사회적기업 창업오디션’ 6기 시상식 및 사업발표회를 개최했다.

 

현대차그룹과 현대차정몽구재단은 지난 5월부터 4개월간 사회적기업 창업오디션 예선 및 본선을 실시했으며, 최종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할 25개 창업팀을 선정했다.

각 팀은 향후 24개월 동안 최고 1억원의 지원금과 창업교육 및 전문가 컨설팅 등을 받게 된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사업은 현재까지 150개 창업팀을 선발하고 육성했으며, 창업교육부터 컨설팅, 사회적기업 1:1 멘토링, 최대 1억원의 자금 등을 지원했다.

현대차정몽구재단 유영학 이사장은 “재단과 현대차그룹은 H-온드림을 통해 역량 있는 사회적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이를 통해 사회취약계층 창업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현대차그룹은 2012년부터 2017년까지 진행된 사회적기업 창업 및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282개 창업팀을 지원하고 1917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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