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고소진 나선 국산차 업체…“코리아세일페스타서 만나요”
  • 문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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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9.27 18:39
재고소진 나선 국산차 업체…“코리아세일페스타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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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차 업체들이 다음달 말까지 진행되는 코리아세일페스타에 대거 참가 의사를 밝히고 나섰다. 이번 행사는 최대 12% 가격 할인을 비롯한 다양한 혜택이 마련될 전망이다.

 

현대차는 아반떼, 쏘나타, 싼타페, 맥스크루즈 등 7000대를 대상으로 최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엑시언트, 마이티, 카운티, 파워트럭 등 상용차 270대에 대해서도 50만원~300만원 구매 혜택을 지원한다.

차종별 할인율은 아반떼 5%, 쏘나타 7~10%, 싼타페 5~7%, 맥스크루즈 5%, 엑시언트 7~16%, 마이티 14%, 카운티 100만원 등이다. 승용은 생산기간, 상용차는 차량 형태에 따라 할인율이 차등 적용된다.

 

기아차는 모닝, 레이, K3, K5, K7 등 5개 주요 차종에 대해 선착순 5000대 한정으로 5~12%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차종별 할인율은 모닝 9%, 레이 5%, K3 12%, K5 7%, K7 5% 등이다. 세부적으로 모닝은 97~126만원, 레이 64~77만원, K3 185~253만원, K5 159~205만원, K7 155~199만원의 할인 혜택이 부여된다. 

 

르노삼성은 일부 재고에 한해 SM6, QM6 최대 300만원, QM3 최대 200만원 할인을 각각 제공한다.

쌍용차 역시 티볼리, 티볼리 에어, 코란도C, 코란도 투리스모, G4 렉스턴 등 5개 차종 1300대를 최대 10%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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