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모닝 트렌디 트림 출시…가격은 1215만원
  • 문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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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9.04 14:13
기아차, 모닝 트렌디 트림 출시…가격은 121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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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가 모닝 1.0 가솔린 모델에 트렌디 트림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모닝 트렌디 트림은 14인치 알로이 휠, 인조 가죽 시트, 앞좌석 열선 시트, 뒷좌석 파워 윈도우, 스티어링 휠 오디오 리모컨 및 블루투스 핸즈프리, 오토 아웃 사이드 미러 등을 기본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자동변속기 기준 1215만원이고, 옵션품목인 후방주차 보조시스템, 버튼시동 스마트키, 드라이브와이즈를 더한 값은 1285만원이다.

지난 1일 나온 레드멤버스 경차전용 신용카드로 구입할 경우, 계약금 10만원, 쇼핑지원금 10만원 캐시백과 함께 유류세 환급(연간 20만원 한정), 휘발유 리터당 400원 할인(월간 3만원 한정), 보험료 및 정비(연간 5만원 한정) 등 연간 최대 81만원에 이르는 금전적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90만원 상당의 9월 판매조건을 더할 경우 최대 171만원의 혜택을 받아 더욱 경제적으로 모닝 트렌디 트림을 구매할 수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에 각종 편의품목을 더한 모닝 트렌디 트림은 2030 첫차 구매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모닝은 1~8월 경차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하며 대한민국 대표경차로 입지를 굳건히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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