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샷] 벤틀리 신형 플라잉스퍼, 경쟁모델은 롤스로이스 고스트·마이바흐 S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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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9.04 13:36
[스파이샷] 벤틀리 신형 플라잉스퍼, 경쟁모델은 롤스로이스 고스트·마이바흐 S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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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 신형 플라잉스퍼 시험주행차가 지난 1일(현지시간), 유럽의 한 도로에서 포착됐다. 뼈대는 포르쉐 신형 파나메라에 쓰인 MSB-F 플랫폼이 사용됐으며, 엔진은 벤테이가와 컨티넨탈 GT에 쓰인 W12 6.0L 가솔린 트윈터보가 담당한다. 

▲ 벤틀리 신형 플라잉스퍼 시험주행차 (사진제공=Stefan Baldauf)

디자인은 최근 공개된 신형 컨티넨탈 GT와 마찬가지로, 2015년 등장한 EXP 10 Speed ​​6 콘셉트의 정체성을 고스란히 녹여냈다. 큼직한 그릴과 좌우 두 개씩 총 네 개의 헤드램프가 새로운 인상을 자아내고, 실내에 들어찬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센터페시아 터치스크린이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르면 내년 공개될 신형 플라잉스퍼는 유럽 시장에서 롤스로이스 고스트,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500과 경쟁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 벤틀리 신형 플라잉스퍼 시험주행차
▲ 벤틀리 신형 플라잉스퍼 시험주행차
▲ 벤틀리 신형 플라잉스퍼 시험주행차
▲ 벤틀리 신형 플라잉스퍼 시험주행차
▲ 벤틀리 신형 플라잉스퍼 시험주행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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