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 ‘2017 뉴 닛산 패스파인더’ 사전 계약 시작

한국닛산은 전국의 21개 닛산 공식 전시장에서 7인승 대형 패밀리 SUV 2017 뉴 닛산 패스파인더(2017 New Nissan Pathfinder)의 사전 계약에 돌입한다. 본격적인 출시는 내달 중순부터 시작된다.

뉴 패스파인더는 닛산의 대표 풀사이즈 SUV다. 켈리블루북 '2017 12대 베스트 패밀리카', 오토모티브 사이언스 그룹 '2017 가장경제적인 차 및 가장 다재다능한 차' 등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뉴 패스파인더는 4세대 부분변경 모델이다. 닛산의 최신 디자인이 담겼고, SUV의 강인함과 역동성이 강조됐다. 또 실내공간은 동급 최고 수준으로 3열 승객에게도 편안함을 제공한다. 새롭게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Nissan Intelligent Mobility) 기반의 안전사양이 적용됐다. 인텔리전트 비상 브레이크(Intelligent Emergency Braking), 인텔리전트 차간거리 제어(Intelligent Distance Control) 등 첨단 안전 기술이 이번 모델에 처음 적용됐다. 핸즈프리 파워 테일 게이트(Hand’s free PWR Tail gate)를 탑재하는 등 편의장치도 강화됐다.

뉴 패스파인더는 국내에 최상위 모델인 '플래티넘' 트림으로 출시된다. 국내 출시된 7인승 SUV중 유일하게 트레일러 토잉기능을 기본 장착됐으며, 카라반 및 소형 요트 연결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