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는 9일, 국내 독립 광고사와 함께 제작한 ‘뉴 아우디 A3 세단’의 TV 광고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으로 수출된다고 밝혔다.

지난 6일 판매를 시작한 뉴 아우디 A3 세단의 TV광고는 ‘모든 것을 바꾼다(It changes everything)’는 주제로 자동차의 디자인과 품질 기준, 운전자의 스타일과 경험을 모두 변화시킨다는 내용이 담겼다. 

▲ 아우디코리아가 A3 세단 TV 광고와 관련해 페이스북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광고는 국내 독립 광고회사가 국내서 제작한 것으로, 다른 아시아 국가에서도 국내 버전의 광고가 방영될 예정이다.

아우디코리아 요그 디잇츨 이사는 “변화에 초점을 맞춘 이번 아우디 A3 세단 TV 광고는 시청자들에게 무엇이든 바뀔 수 있다는 메시지와 함께 스토리의 결말은 시청자의 상상에 맡겨 열어놨다”면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다른 시장에서도 방영될 이번 광고를 통해 한국이 가진 세계적 수준의 광고 기획력과 프로덕션의 제작 역량을 전세계에 알릴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다. 

한편, 아우디코리아는 뉴 아우디 A3세단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페이스북을 통해 TV CF와 관련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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