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 리이매진 프로젝트 개최…‘서로 다른 가치의 초월적 공존’
  • 신승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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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7.27 16:20
링컨, 리이매진 프로젝트 개최…‘서로 다른 가치의 초월적 공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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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코리아가 ‘2017 링컨 리이매진 프로젝트(Lincoln Reimagine Project™)’를 27일 공개했다.

 

이번 링컨 리이매진 프로젝트는 링컨 컨티넨탈의 철학과 메세지를 색다른 방식으로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링컨코리아는 설치 미술 작가 겸 디자이너인 장성과 함께 ‘공존(共存)’을 테마로 협업을 진행했다. 

장성 작가는 링컨 컨티넨탈과 상반되지만 공존 가능한 초월적 아름다움을 작품으로 표현했다. 이를 통해 ‘전통과 미래’, ‘아름다움과 강인함’, ‘힘과 품위’ 그리고 ‘심미성과 성능’ 등 상이한 가치들의 조화와 아름다움을 전달하고자 했다.

 

장성 작가는 “링컨 컨티넨탈은 우아함과 세심함을 갖췄으면서도 거스를 수 없는 웅장함과 품위가 공존하 차량”이라며 “상반된 가치들이 공존하면서 만들어낸 컨티넨탈의 예술적 내러티브가 작품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과 교감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서울 신사전시장 2층 링컨존에서 7월27일부터 8월3일까지 진행된다. 전시장 방문자 누구나 자유롭게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이어 8월11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삼청동 공근혜 갤러리에서도 2차 전시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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