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는 9일, 포드·링컨 인천 전시장을 확장·오픈하고 본격적인 판매 및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인천 전시장은 지상 6층 전용 건물 연면적 1648㎡(약 498평)로 포드·링컨의 전 차종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 인천 지역 수입차 업계의 거점 지역인 남동구 인주대로에 위치해 있으며, 판매, 서비스, 정비 공정까지 모든 과정을 한 곳에서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하다고 포드코리아 측은 밝혔다. 

▲ 포드코리아 인천 전시장

특히, 이전 전시장에는 없었던 서비스 및 정비 시설을 새롭게 구축함에 따라 하루 15대 이상 신속한 정비가 가능해졌다. 또, 구매 상담 및 차량 정비 시간 동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안락한 고객 라운지 시설, 그리고 18대 이상 수용 가능한 넓은 주차 공간을 갖췄다. 

포드코리아 정재희 대표는 “인천광역시는 최근 수입차 판매대수가 급증하는 등 수입차 업계가 주목해야 하는 주요 지역"이라며 “포드코리아는 떠오르는 수입차 요충지인 인천 지역의 고객 만족도 증진과 브랜드 위상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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