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우르스 생산 본격 준비…공장 확대 및 인력 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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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7.20 13:30
람보르기니, 우르스 생산 본격 준비…공장 확대 및 인력 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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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가 산타가타 볼로냐 공장 부지를 8만평방미터에서 16만평방미터로 확대한다고 지난 18일(현지시간) 밝혔다. 내년 우르스 출시를 앞두고 생산 여력을 확실히 갖추려는 모습이다. 

 

람보르기니는 부지 확대와 함께 인력도 충원한다. 올해 6월까지 400건의 정규직 채용이 진행됐으며, 향후 더 많은 고용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람보르기니 CEO 스테파노 도메니칼리(Stefano Domenicali)는 “우르스는 람보르기니의 새로운 시작”이라면서 “임직원이 지닌 열정과 재능은 우수한 결과물의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르스는 산타가타 볼로냐 공장에서 연간 약 3000대가 생산될 예정이다. 가격은 5억원을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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