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 에코피아 EP300 출시…연비·제동력·내구성 모두 개선
  • 신승영 기자
  • 좋아요 0
  • 승인 2017.07.19 12:03
브리지스톤, 에코피아 EP300 출시…연비·제동력·내구성 모두 개선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브리지스톤코리아가 친환경 타이어 브랜드 '에코피아'의 최신작 EP300를 출시하고 나섰다.

 

에코피아 EP300은 축적된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브리지스톤이 자신있게 시장에 내놓는 고성능 친환경 제품이다. 에코피아 EP300은 기존 친환경 타이어 모델에 비해 회전저항을 낮추고, 젖은 노면의 접지력을 향상시켰다. 이뿐 아니라 마모내구성을 강화해 타이어 수명도 길어졌다.

브리지스톤코리아 요시다 켄스케 사장은 “에코피아 EP300은 연료비 절약을 통해 운전자에게 경제적 이익을 주는 동시에 자동차 배기가스 배출을 줄여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친환경에 기여한다는 자긍심을 느끼게 해주는 제품”이라며 “연료비 절감이라는 개인의 이익과 친환경이라는 공공의 이익을 동시에 만족시켜주는 훌륭한 제품이다”고 평가했다.

브리지스톤코리아는 15인치부터 18인치까지 총 15개 타이어 사이즈 제품을 판매한다. 주요 적용 차량으로는 현대 그랜저, 소나타, 아반떼, 기아 K7, K5, K3, 르노삼성 SM5, SM3 등을 비롯해 수입차 대부분의 모델이 포함된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