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가 내년에 출시될 예정인 양산형 수소연료전지차를 공개했다.
한국도요타는 도요타가 지난 8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2014 CES'에서 양산형 수소전지차 FCV 콘셉트와 최근 주행테스트를 하고 있는 수소전지차 프로토타입을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도요타는 지난 20년간 연료전지 R&D에 대규모 투자를 했으며, 2002년부터는 북미에서 연료전지 프로토타입 시리즈를 개발하고 주행테스트를 실시했다.
도요타 측은 꾸준한 연구를 통해 2015년에 출시할 연료전지 차량의 파워트레인과 연료탱크 비용을 2002년 오리지날 프로토타입과 비교해 95% 절감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