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4일 서울 본사에서 '2017 사회복지기관 차량나눔'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한국타이어 사회복지기관 차량나눔 사업은 지금까지 총 397대 차량을 전달해 취약계층의 편리한 이동을 돕고 있다. 올해도 서류심사, 전문가 심사, 현장 실사 등을 거쳐 총 50개 기관에게 차량을 지원했다.

더불어 한국타이어는 차량나눔 사업에 선정된 사회복지기관의 운전자들이 스스로 차량을 관리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운전 상식과 타이어 공기압 점검을 비롯한 다양한 차량 관리 방법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 서승화 부회장은 "한국타이어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취약계층이 꿈을 펼치고 삶의 질적 향상을 이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타이어만의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사회공헌 활동으로 건강하고 밝은 사회를 만드는 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